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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으로 노트북일란걸 새걸로 사봤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한지는 5~6년? 정도 되었고
3년전부터 맥의 매력에빠져
파워북->1세대 맥북프로->2008년 유니바디맥북프로 를 사용하다
이번에 큰 마음을먹고 신형 맥북프로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늘 중고로만 구입하다가
새걸로 구입을 하려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ㅎㄷㄷ 한 가격에
선뜻 결정을 내리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여러가지 모델들의 사양대비 성능을 가격을 봤을때는
타사제품에비해 맥북프로는 최상의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맥북프로 구입금액이면 더 좋은사양의 노트북을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없는 맥 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제가 맥을써오면서
선택에있어 조금 도움이 될만한 글을 포스팅했으면 하네요)
사실 저는 하이엔드 유저도 아니고
그냥 일반용으로 쓰기에
제 맥북프로는 저에게 과분합니다.
일단 맥북프로를 새로구입하기로 마음먹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MB470모델을 중고로 판매하였습니다.
일단 맥북프로모델을 선택한이유는 화면때문이었습니다.
13인치에는 고해상도 옵션도 없고
외형빼고는 맥북과 큰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그동안 노트북을 써오면서
메인으로 사용하려면 15인치는 되어야 겠다는것
그중에도 고해상도 모델이어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이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고해상도 옵션으로 선택시 화면 비율을 표시한 이미지 입니다.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이실지도 모르지만
사용해보시면 확실히 넓어진 화면이 훨씬 사용하기도 편하고
작업시 답답함도 적습니다.
둘째로 고민했던것이 CPU였습니다.
다른 구매자 분들과 해외벤치마크를 참고한 결과
동영상작업이 아니면 크게 의미가 없다였습니다.
하지만 이왕 처음사는건데 제일좋은걸로 사고싶은 그마음 ㅜㅜ
(다 아시죠??)
사고나서 제일 후회되는 부분도 CPU였습니다.
내가 뭘한다고 i7을.....
이미 지른것 쿨하게 털기에는 30만원 가까이하는 가격차이에
(30만원이면 밥이 몇끼야.....)ㅜㅜ
셋째로, 메모리와 하드디스크 업그레이드는
애플스토어의 말도안되는 이상한 가격정책에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메모리 와 SSD 가격이야 차차떨어질 터이니
느긋하게 기다렸다 사기로 결정 주문을 했습니다!!
제가 맥북프로를 구입하기 한달전에 비해 지금은
가격이 2만원가까이 내려가있는 상태이네요.
또, 올해말~내년초 쯤에 인텔에서 새로운 SSD출시로
기존 SSD가격이 많이 내려갈것이라고 하네요.
맥북프로는 주문후 5일후 받았습니다.
사실 배송받은지 한달정도 지났기 때문에
박스는 이미 개봉했고 개봉실도 보두 해체 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기존에 사용하던 MB470모델과는 패키징에 차이가 없습니다.
너무 똑같아서 사실 실망이었습니다.
2년의 새월이 지났거늘 어찌 그대로 인거냐!!
맥북프로+아답터+애플설명서 및 스노우레퍼드 설치 DVD + 어플리케이선 DVD
천쪼가리 + 사과스티커(이건 사실 쓸때없이 왜 계속주는건지 -.-;)
맥불프로 에서 바뀐부분은
마그세이프 아답터의 모양입니다.
기존에는
아래와 같은 형태에서
위와같이 길죽한 형태로
그모양이 변했습니다.
음..사실
사용위치마다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노트북의 아답터를 뒤에서 꼽게된다면
위의 형태가
훨씬 좋지만
꼽 아답터를 뒤에서만 꼽게되는건 아니기때문에
좋은 결정은 아닌듯 합니다.
특히 맥북프로 아덥터의 연결부위는
자주 단선이되는 부분이기때문에
나름 신경을 쓴것 갔지만
저 같이 침대옆에서 아답터를 연결하게 되는경우에는
위의 모양이 불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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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이런 고가의 물건을 구입하게되어
이런 구입기도 다 써보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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